영암지역 외국인노동자한마음대회 태권도 시범공연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지난 11월 6일(일) 2022 영암지역 외국인노동자한마음대회에 초청되어 태권도시범공연을 선보였다.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친목을 다지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태권도학과는 국기 태권도 고유의 다채롭게 화려한 기술들을 선보이며, 대회 참가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범공연을 총괄한 최공집 교수는 “고향을 떠나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머나먼 타지 노동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 “오늘만큼은 잠시라도 노동의 고단함을 잊고 함께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에 초청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