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웹툰애니메이션학과, 표준현장실습학기제로 실무 역량 강화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웹툰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 배민정)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엄ㅇ흠, 안ㅇ연 2명의 학생이 표준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하여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는 학생들이 학교 강의실을 벗어나 실제 산업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며 9학점을 취득하는 제도로, 이번 학기 참여 학생들은 산업체에서의 업무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학생들이 실습하고 있는 산업체는 ㈜트리플라인으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산하의 파트너 스튜디오다. 트리플라인은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는 유명한 웹툰들의 제작을 맡고 있어, 학생들은 실습 기간 동안 실제 웹툰 제작 과정에 참여하면서 현업에서의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실습 기회는 학생들에게 웹툰과 애니메이션 분야의 최신 작업 방식과 기술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학점 취득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보상도 제공한다. 학생들은 실습 기간 동안 월급을 받으며, 이를 통해 학업과 실무를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더 나아가, 현장 실습 경험은 졸업 후 취업으로 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지도교수인 홍영미 교수는 "표준현장실습학기제는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하여, 졸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웹툰 분야에서의 실습은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고 전했다.

세한대학교 웹툰애니메이션학과는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