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 분야도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태동 이래로 많은 시행착오를 걸쳐 동종 산업체에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현재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양성 및 준비하고 있음
–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산업체 연계 인턴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멀티미디어형 인재로서 글로컬 형 인재뿐 아니라 글로벌 형 인재로 양성할 목표를 설정
–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애니메이션 유관산업과 연계하여 동종 산업체에 종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애니메이션 분야로 진출할 많은 인재가 배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세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NCS기반 교육을 강화 하고 있음
(취업 목표) 직무별 관련 능력단위와 능력단위요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기술/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임)
핵심직무 | 능력단위(uni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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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콘텐츠제작 | 01. 사업기획 | 06. 3D 애니메이션 제작 |
02. 스토리구성 | 07.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 | |
03. 디자인설정 | 08. 사운드 제작 | |
04. 연출 | 09. 후반제작 | |
05. 2D 애니메이션 제작 | 10. 사업관리 | |
만화콘텐츠제작 | 01. 작품기획 | 06. 작화 |
02. 만화 스토리 구성 | 07. 채색 | |
03. 캐릭터 구상 | 08. 디지털활용 | |
04. 세계관 설정 | 09. 편집 | |
05. 연출 | 10. 저작권 관리 |
만화가 및 애니메이터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구성하기 위해 주제를 잡고, 등장인물과 상황을 설정하여 만화를 그리며, 등장인물의 동작, 분위기 및 색상을 결정하여 만화나 만화영화의 그림을 그린다. NCS에서 만화콘텐츠 제작은 글과 그림을 통해 연출된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 활용하는 직무에 해당하고, 애니메이션콘텐츠제작은 다양한 기법과 매체를 이용하여 피사체를 생성하고 인위적으로 조작함으로써 움직이는 영상을 제작, 활용하는 직무를 말한다.
만화가는 풍부한 창의력을 바탕으로 만화의 스토리를 만들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한다. 단행본으로 발간되는 만화책, 만화전문잡지, 신문연재만화, 시사만화 등 관련 매체가 많으며, 순정만화에서부터 정치풍자만화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요즘은 웹툰작가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든다는 점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하고 스토리텔링 능력이 필요하다. 그림만 잘 그린다고 좋은 만화가 또는 애니메이터가 되기 어렵고, 스토리텔링만 잘 한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 둘을 다 보완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만화 자체를 좋아해야 한다. 오랫동안 만화를 그린 작가들도 하루도 빼놓지않고 그림연습을 할 정도로 꾸준히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새로운 것을 요구하는 독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갖추어야 한다.
만화가는 일반적으로 기획과 이야기 구성, 글, 그림, 채색 등 혼자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 먼저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인터뷰 등을 하면서 구체적인 스토리를 정하고, 이후 주요 등장인물, 배경 등을 설정하여 내용을 스케치하고 인물과 장면을 배치하는 콘티를 작성한다. 콘티가 완성되면 데생, 펜 작업, 선 수정, 먹칠, 채색 등의 작업을 하며 최종적으로 칸마다 들어 갈 글씨작업(식자)을 한다. 데생 작업 후의 과정은 디지털화되어 컴퓨터를 이용해 작업이 이루어진다.
애니메이터는 만화영화, 3D애니메이션, 인형애니메이션, 플래시애니메이션 등 각종 애니메이션을 창조하는 일을 한다. 과거에는 주로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사람들만을 의미했으나, 최근에는 기획부터 제작, 편집 등 전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을 말한다. 애니메이터는 보통 애니메이션 작품의 기획부터 창작, 연출, 디자인, 채색, 촬영, 편집 등 제작의 전 분야의 일을 담당한다. 시장조사를 실시해 애니메이션의 소재와 주제를 결정하고, 애니메이션의 제작에 필요한 인력들을 섭외한다.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문장으로 이루어진 시나리오를 구체적인 그림과 기호로 전체적인 설계도를 만드는 콘티를 만든다. 캐릭터를 설정하고 캐릭터의 형태, 질감, 성격, 행동방식, 부착물, 몸의 귀조를 디자인하기 위하여 물체를 삼차원의 수치정보로 바꾸어 입력시키는 모델링을 한다. 등장인물이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애니메이팅, 성우의 더빙작업, 음악 및 음향효과작업, 편집 작업 등의 작업을 지휘하고 스토리 전개도에 따라 작품을 완성한다.
애니메이터 역시 데생 실력과 스토리텔링 실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직업이다.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캐릭터 설정, 애니메이션 제작, 사운드 제작, 후반작업 등 더 여러 작업 과정을 거쳐야 해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이 구분되어 있기도 하다. 그래서 애니메이션 기획자로 활동하는 경우도 있고, 사운드 엔지니어링만 참여하는 전문가도 있다. 제작과정 파트에서 오랜 경험을 갖추고 경력을 쌓으면 애니메이션 기획자나 감독으로 진출할 수 있는데, 감독은 그림을 그리는 것은 물론이고, 기획, 연출, 레이아웃, 촬영 등 애니메이션 제작의 전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정보능력(컴퓨터활용능력) : 인터넷 만화의 활성화, 제작과정의 디지털화 등으로 관련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만화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애니메이터도 역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디지털화 작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뛰어난 그림실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데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컴퓨터를 통한 표현력과 창의력이 요구된다.
자원관리능력(시간관리능력) : 만화도 애니메이션도 작품활동을 하는 동안 마감날짜를 지켜야 하는 경우가 많다. 연재를 한다든지, 기간 내에 작품을 제출해야 할 때가 있기 때문에 시간관리능력이 중요하다. 또한 출퇴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완성하는 동안 스스로 시간을 잘 분배해 써야 해서 일정을 잘 짜서 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바쁜 일정을 쪼개서 체력관리를 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애니메이션학과,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만화창작과,
만화예술학과, 컴퓨터애니메이션과,
캐릭터애니메이션과, 영화학과 등
셀애니메이션, 컴퓨터애니메이션 등
애니메이션제작사, 만화가 및 웹툰작가,
캐릭터디자이너, 시나리오작가 등으로 활동